[적용됨] 마비노기 세 번째 챕터 - 연금술사
안녕하세요. 말란입니다.
마비노기 두 번째 챕터, '이리아의 개척자'를 선보인 지 어느덧 2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이제 마비노기는 세 번째 챕터를 앞두고 또 한 번의 큰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챕터를 맞이하며, 마비노기는
24시간 무료화를 시작으로 메인스트림, 팔라딘, 다크 나이트, 야수화 등의
기존 유료 컨텐츠 무료화와 환생 시스템의 무료화 그리고 저렴한 신규 패키지와
캐시샵을 통해 유저 여러분께 보다 친숙하게 다가서려 합니다.
이번 챕터의 제목은 '연금술사'입니다.
연금술사는 물질과 정신의 흐름을 각성한 자로서 켈트 문화에서는
바테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과학자이자 실용주의자인 이들은
에린의 새로운 철학이자 과학이라 할 수 있는 연금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연금술사들은 화덕이나 실린더 같은 각종 도구와 기기를 사용해
불, 흙, 바람, 물 4가지 성질을 제어하고 이를 통해 물질을 변형하거나
자연의 힘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마비노기의 연금술은 기존의 스탯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신규 유저분들도
기존의 유저분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스킬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마비노기는 세 번째 챕터의 기간 동안 생산, 공격, 지형 변화, 소환 등
다양한 계열의 연금술 스킬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울라 대륙에 새로운 필드와 도시가 추가됩니다.
연금술의 도시이자 과거의 요새 도시였던 탈틴이 먼저 공개되며
이후 에일리흐 왕국의 수도인 타라가 선보이게 됩니다.
마비노기에 다시 본격적인 메인스트림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기존 G1, G2, G3의 메인스트림과는 독립적인 스토리와 새로운 주인공들이
선보여지며 울라 대륙과 이리아 대륙의 세계관을 포괄하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마족 포워르에 의해 장악되고 있는 그림자 세계라는 평행 세계에서
새로운 개념의 던전 플레이가 펼쳐집니다.
구출, 요새 점령, 방어 등 무한히 생성되는 다양한 종류의 미션과
색다른 게임 플레이를 통해 다이나믹한 전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 성장 곡선이 개선되고 환생 시스템이 리뉴얼됩니다.
세 번째 챕터 이후 모든 캐릭터는 리뉴얼된 시스템의 적용을 받을 수 있고
보다 빠르고 쾌적한 레벨업이 가능해집니다.
환생 시스템의 업그레이드로 20세가 되면 누구든 무료로 환생할 수 있고
캐릭터 카드를 사용해 1주 마다 환생할 수 있습니다.
마비노기는 앞으로 이야기 중심의 업데이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컨텐츠,
다양한 소재와 공간의 제공을 중심으로 세 번째 챕터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다양한 컨텐츠들이 세 번째 챕터 공개를 앞두고 개발 및 테스트 중에 있고
구체적인 모습은 수차례의 테스트 서버 패치를 통해 차례로 확인하시게 될 것입니다.
유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마비노기 공식: 개발자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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