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밀레시안 여러분.
챕터 7의 절정이자 전환점, [G24 : 업라이즈]와 함께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 크리오나크입니다.
예고된 일곱 번의 밤 중,
G22와 G23을 통해 벌써 두 번의 밤이 지나가고,
이번 G24에서는 무려 세 번의 밤이 드리워
에린에 혹독한 시련을 내리게 됩니다.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커다란 재난이 찾아오는 가운데
오랜 시간 베일에 싸여 있던 땅 토리 협곡이 그 모습을 드러내고,
한 때 잠시 그 존재를 알린,
그러나 이내 종적을 감춰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던
고대 파르홀론 일족의 수장이 다시 암약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서서히 윤곽이 드러나는
수수께끼의 흑막 '검은 달의 교단'의 정체,
그들의 목적과 행동원리, 그리고 사명감.
밀레시안, 여러분은 어느 편에 서시겠습니까?
[G24 : 업라이즈] 메인스트림에서
그 답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아, 위에 고대 파르홀론 일족의 수장에 대해 말씀 드렸지만,
삼하인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지 않았던 분들도
이해에 어려움이 없도록 작성하였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시나리오를 감상해 주세요.
그럼, 밀레시안 여러분.
더 좋은 업데이트로 다시 인사 드릴 때까지
에린을 지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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