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비노기 개발팀입니다.

밀레시안 여러분들이 좀 더 청정한 환경에서 판타지 라이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올해 초부터 '그린노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마비노기가 점차 푸르른 녹색 빛으로 맑아져 가고 있고,
이런 부분들이 밀레시안 여러분들도 공감하실만한 나름의 성과가 되었기를 바라봅니다.

그 '그린노기 캠페인'이 벌써 밀레시안 여러분들께 네 번째 모습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그린노기 캠페인 시즌4'의 핵심 포인트는 바로, '버그 대 척결' 입니다.
널리 알려진, 혹은 숨겨져 있던 문제점들을 무려 80여 가지 이상 수정 하였으며,
쾌적한 환경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나 많은 문제가 마비노기에 산재해 있었다는 사실이
밀레시안 여러분께 부끄럽기도, 죄송하기도 한 마음입니다.

문제가 되는 요소들은 당연히 바로바로 처리해나가면서
쾌적한 마비노기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 개발팀의 의무이고, 나름의 노력도 해왔었지만,
그래도 부족했었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하면서 여러 가지로 반성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린노기 캠페인' 뿐만 아니라 '레노베이션 프로젝트' 등으로 계속 개선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은,
원활한 플레이 환경과 안정된 컨텐츠를 선보여 드리고 싶다는 
저희 마비노기 개발팀 의지의 투영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잘못된 부분은 인정하고 반성하면서 수정해 나가고, 비합리적인 부분들은 개선해 나가면서
마비노기가 다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지켜보시면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