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의 피를 이용해 만든 와인. 믿기 어렵겠지만 정말 블랙 드래곤 한 마리의 피를 모두 사용했다. 그 향과 맛은 마치 울라와 이리아의 중간적인 맛으로, 굉장히 처음 보았지만 처음 본 것 같지 않은 풍경이 느껴지는 그런 풍미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