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성을 고려하여 한 줄로 질끈 묶은 포니테일에 정체를 숨기고픈 듯한 가면이 한층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발이다. 어두운 밤하늘 달빛 아래 휘날리는 머리카락을 본 사람이 있다면 집에 있는 금고를 한 번 확인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