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과 후회, 비탄을 먹고 자란 나무를 깎아 만든 악기. 사람이든 동물이든 포워르든, 누구라도 이 악기로 연주한 곡을 들으면 슬픔에 빠져 헤어 나올 수 없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연주가는 영향을 받지 않는 것 같다.